최근 행해진 다수의 연구들은 인간이 지구, 즉 지표면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시간이 늘어날 수록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신체적 문제가 감소한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야외에서 맨발로 걷거나 달리는 것이 인체에 어떠한 효과를 제공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들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과학적으로 확인된 맨발 운동의 장점은 무엇인지 알아 봅시다.
1. 불면증 완화와 숙면 유도
맨발 운동의 숙면 효과를 발견한 연구팀들은 인체는 24시간 주기의 생체리듬을 가지고 있는데 맨발로 지면을 밟으며 걷는 행위가 신체 주기를 안정시키고 잠들어야 할 시간에 자연스럽게 졸음을 느끼고 잡에 빠지도록 도와준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2. 고통과 염증의 완화
통증과 스트레스, 수면 장애를 호소하는 성인들을 지면 위에서 잠들게 한 후 스트레스와 고통 반응을 관찰한 한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이 지면 위에서 잠드는 것이 익숙해진 후로 코티솔 수치가 눈에 띄게 낮아지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코티솔은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비만, 통증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호르몬으로 코티솔 수치가 낮아진 실험 참가자들은 체내 염증 반응이 줄어들고 그로 인한 통증 역시 완화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맨발로 땅을 딛고 운동하는 사람들에게서도 같은 효과가 발견되었는데, 이 사실은 인간이 지면에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구체적인 건강 개선 효과가 있다는 대표적인 증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3. 면역력 증가
맨발로 걷기 운동을 하는 실험 참가자들의 면역력 수치를 확인한 한 연구팀은 환경 및 보건 저널에 맨발로 지면 위를 걷는 운동에 참가한 사람들이 백혈구의 수는 줄어들고 적혈구의 수는 늘어나는 등의 그정적인 면역반응을 보였다고 보고 했습니다.
4. 심장병의 위험 완화
보안 및 대체 의학 저널에 보고된 한 보고서는 맨발로 지면을 딛는 시간이 길어지면 적혈구가 충전되고 혈액이 뭉치는 현상이 감소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연구팀은 인간이 맨몸으로 지면에 닿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혈액의 뭉침이 적어지면서 그와 관련된 심장 질환 발병율이 크게 낮아 진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땅에 닿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5. 불안과 스트레스 완화 및 정신적 안정
실외로 나가 햇볕을 쬐는 것 만으로도 인간의 정신은 안정되고 우울감과 스트레스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맨발로 흙 위를 걷는 형태의 외출은 이러한 정서적 안정 기능을 극대화하는 경향이 있는데, 몇몇 과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전자기파의 논리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지구는 음의 전하를 보유하고 있고, 인간이 매일의 생활에서 접촉하는 대부분의 물질은 양의 전하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인간이 지구와 접지 상태가 되면 음의 전하와 양의 전하가 균형을 이루면서 정서적 신체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6. 생리통 완화
생리통은 몸 안의 염증물질이 혈액을 타고 온 몸을 돌아다니며서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개인의 체질과 생리주기 등에 따라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다르고 치료가 어려운 질환입니다. 하지만 맨몸으로 지면에 닿아있는 행위는 신체 전반의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심각한 생리통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은 야외에서 맨발로 산책을 하는 행위를 통해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7. 근육의 긴장 완화
맨발로 걷는 운동의 효과를 조사한 시범 연구팀은 맨발로 걷는 운동은 과격한 운동 후의 근육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하루 종일 책상에서 일하는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근육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 했습니다.
8. 에너지 충전 효과
야외에서 맨발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행위는 우리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고 에너지를 충전시켜 줍니다. 이때, 에너지를 충전시켜 준다는 것은 단순히 기분상의 문제가 아니며, 지면에서 방출되는 높은 주파수를 인체가 흡수하면서 신체적 활력을 되찾는 현상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에너지 수준이 낮고 무기력한 기분에 빠져있는 사람들은 맨발로 걷는 연습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