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여드름이 더 심해지는 6가지 이유


여름은 피부 트러블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평소에는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던 분들도 여드름 때문에 고생을 하곤 합니다. 여름에 여드름이 심해지는 이유를 확실히 알아 보고 여드름을 피할 방법들을 생각 해 봅시다!


1. 높은 기온과 유분


기온이 높아지면 피부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유분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이 유분이 모공을 막은 상태로 먼지, 썬크림 등의 화장품, 박테리아 등과 결합하면 그 자리에 염증이 생기면서 여드름이 발생하게 됩니다.


2. 설탕 섭취량 증가


여름에는 시원하고 달콤한 음료를 많이 찾게 되는 계절입니다. 특히 차가운 음료는 따뜻한 음료에 비해 단 맛이 덜한 것 처럼 느껴지기 떄문에 많은 음료 업체들은 아이스 음료에 더 많은 설탕과 시럽을 참가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를 통해 섭취된 설탕은 피부를 번들거리게 하고 염증반응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3. 수정 화장으로 인한 감염


여름은 습도가 높고 땀이 나기 쉽기 때문에 수정 화장을 더 자주 하게 만드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수분과 유분, 그리고 공기중의 먼지와 결합하여 뭉쳐진 기초 화장품 위에 유분을 잡아내기 위해 새로운 파우더를 덧바르는 것은 모공을 막고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4. 잦은 세안


여름에는 땀과 악취를 피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자주 샤워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샤워를 하면서 얼굴 역시 매번 새로 씻어내는 분들이 많은데, 잦은 클렌징은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고 더 많은 유분을 생산하도록 부추깁니다. 세안 횟수가 평소보다 많아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더 자주 씻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조심스러운 세안 방법을 선택 하세요.


기름 종이는 세안을 대신해서 여분의 유분을 제거 해 주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번들거리고 답답한 기분이 들 때에는 기름 종이를 사용해서 유분을 제거 해 주시고, 수정 화장을 하기 전에도 여분의 유분을 제거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5. 썬크림 덧 바르기


썬크림은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여러번 덧 바를수록 피부가 안전해진다는 믿음은 여름 여드름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썬크림은 유분 함유량이 높은 제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썬크림을 덧바르는 것은 모공을 막고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썬크림은 최대한 얇게 한 번만 바르도록 하세요.


6. 수면 부족과 호르몬 문제


열대야 때문에 밤을 설치는 사람들, 혹은 길어진 하루를 즐기느라 늦게까지 모임을 계속하는 사람들은 여름 동안 불규칙한 수면패턴을 갖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수면 부족이 피부의 수분 부족으로 이어져 유분 생성을 촉진하는 결과를 낳거나 여성 호르몬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져 호르몬성 여들므이 발병하는 등의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잘 관리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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