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여자 다이어트 후기 - 변하는 것 외모 뿐만이 아니에요
카리나는 29세 때 자신의 몸에 대해 특별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진을 봐선 알 수 없지만 당시에 저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못했고 행복하지도 않았어요. 늘 우울했고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녀는 과식을 하고 나서 자책감을 느끼고 자신에게 벌을 내리듯이 굶거나 힘들게 운동했습니다.
"이런 생활 방식은 저를 점점 불행하게 만들었어요. 무엇보다 저의 예쁜 아이들이 제가 하는 것을 보고 나쁜 영향을 받는 것이 두려웠어요. 그러면서 저는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3년 후 카리나에게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제 제 몸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어요. 예전엔 음식을 적으로 생각했어요. 이젠 그렇게 느끼지 않고 벌을 내리듯 힘들게 운동하지도 않습니다."
그녀는 이제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서, 그리고 가족과 즐겁게 보내기 위한 에너지를 얻고자 운동을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예요. 제가 운동하고 식단관리를 하는 것은 외모를 위한 것만은 아닙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은 정신을 건강하게 하고 기분도 좋게 해요. 물론 몸도 예쁘게 만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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