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운동을 하다보면 늘 내면의 게으른 자신과 싸움을 해야합니다.
'오늘은 좀 쉬자'
'적당히 하고 끝나자'
친구들이나 트레이너와 운동한다면 이런 일을 예방할 수 있지만 늘 누군가와 함께 운동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혼자서 운동할 때 스스로 타협하지 않고 밀어부칠 수 있는 6가지 방법에 대해 살펴봅시다.
1. 작은 목표를 잡으세요
큰 목표를 갖는 것이 현명한 아이디어이지만, 오늘 하루 더 많은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작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30분 달리기를 했다면 오늘은 10분을 더 뛰어보세요. 평소에 스쿼트를 30kg으로 했다면 오늘은 5kg 더 늘려보세요. 평소보다 5개만 더 해보세요.
2. 시선을 집중하세요
Motivation and Emotion 저널의 연구에 다르면 특정 대상에 시선을 집중시키면 피로감을 줄이고 더 빨리 달릴 수 있다로 합니다. 예를 들어 '저 나무까지 전속력으로 달리자'라고 생각하고 나무만 응시한다면 에너지를 더 폭발시켜 더 빨리 뛸 수 있도록 합니다.
3. 촬영을 해보세요
바보같은 기분이 들 수 있겠지만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스스로 보면 거울을 볼 때와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운동을 할 때 자극제가 되며 잘못된 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점검할 수 있습니다.
4. 나중에라고 말하지 마세요
스스로 "나중에", "잠깐만", "조금 이따가" 라는 말을 생각하거나 꺼내지 마세요.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의 연구에 따르면 정확한 시간에 대한 언급 없이 "나중에"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유혹에 쉽게 빠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나중에"는 절대 오지 않을 겁니다. (나중에 절대 하지 않을 겁니다.)
5. 짧게 해보세요
노력을 지속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훨씬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을 밀어부쳐보세요. 때로는 한 시간을 채워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운동시간이 느슨해질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1시간의 운동을 한다면 때로는 20 안에 모든 운동을 끝낸다고 계획하고 운동을 해보세요.
6. 프로그램을 미리 짜두세요
운동 프로그램을 미리 짜두면 당신이 해야할 것을 정확히 인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무작정 운동을 시작하는 것보다 더 많은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또한 프로그램은 결과를 예측할 수 있게 해줍니다. 어떤 운동을 10회씩 3세트 할 수 있는 몸과 20회씩 5세트 할 수 있는 몸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