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습관이 건강을 해치기도 합니다. 특히 눈은 우리 몸에서 아주 민감하면서도 중요한 부위입니다. 지나치기 쉬운 습관으로 인해 우리의 눈 건강을 망치면 안되겠죠?
눈 건강을 망치는 습관 6가지
1. 눈을 자주 비빈다
눈을 외부 충격에 취약한 부위입니다. 눈을 자주 문지르게 되면 눈동자의 작은 미세혈관이 파열되어 충혈되고 눈가 주름까지 생기게 만듭니다. 그리고 손에는 세균이 많기 때문에 눈에 염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2. 흡연을 한다
흡연은 눈을 비롯한 우리 인체의 모든 장기에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흡연은 백내장, 황반변성 등과 같은 모든 안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실명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 도 있습니다.
3.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는다
햇빛이 강한 날에 오랫동안 밖에 있으면 눈이 따가운 느낌을 받으신 적이 있으실 거에요. 강한 햇빛의 유해한 자외선은 눈에 가벼운 화상과 백내장, 황반변성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 눈꺼풀에 암이 발생할 수도 있고요. 선글라스는 유해한 자외선을 대부분 차단하여 눈을 보호하므로 외출하실 때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4. 인스턴트 식품만 먹는다
눈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합니다. 인스턴트 식품은 칼로리는 높지만 눈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는 거의 들어있지 않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챙겨 먹으면 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데 특히 보라색 식품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아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5. 충분히 자지 않았다
잠이 부족하면 눈의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잠이 부족하면 눈이 충혈되고 다크 서클, 안구 건조증 등이 생기게 됩니다.
6.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았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건강에 아주 중요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아 수분이 부족해지면 신진대사에도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피부나 안구도 건조해집니다. 건조한 눈은 모든 안구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