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고양이자세 효과 이처럼 쉽고 효과적인 운동이 와!




이 요가 동작 많이 보셨죠? 요가를 정식으로 배우지 않았어도 허리가 아프거나 찌뿌둥할 때 좋다고 많이 알려진 동작이에


정말 쉽고 간단해 보이지만 우리 몸의 중심축이 되는 척추의 모든 부위를 움직이면서 상체 대부분의 근육이 관여하기 때문에 생각 이상으로 좋은 운동입니다. 우리가 운동할 때 찾게 되는 ‘쉽지만 효과는 엄청난’ 동작이지요! 그럼 한번 배워볼까요?


1. 고양이 자세


(출처: msn 건강정보)


두 손은 어깨 아래, 두 발은 골반 아래 오도록 바닥에 엎드립니다. 양 손과 무릎으로 바닥을 밀어내면서 배꼽을 등 뒤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등이 둥글게 말아 올립니다. 시선은 배꼽쪽으로 향합니다. 2~3회 호흡 후 원래 자세로 돌아옵니다.


2. 소자세



고양이 자세와 같이 엎드린 자세에서 시작합니다. 턱을 천천히 들어 올리면서 시선은 위로 향하고 허리를 아래로 최대한 눌러 활처럼 휘도록 만듭니다. 2~3회 깊은 호흡을 한 후 천천히 기본 자세로 돌아옵니다.



같은 자세에서 위 아래로 대칭 되는 동작이기 때문에 바로 이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연성이 부족하면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큰 어려움이 없다면 바로 이어서 해도 상관 없어요.



기본적으로 엎드린 자세에서 하지만 앉은 상태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거 같네요. 척추의 유연성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움직임을 크게 할 수 없을 거예요.  척추의 일부분은 움직이지 않을 수도 있고요. 


이 요가 동작을 할 때 척추의 모든 부분을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꾸준히 하면 처음보다 움직임이 크고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고양이자세와 소자세의 효과



1. 상체의 중심이 되는 척추의 모든 마디 마디를 움직임으로써 척추가 정렬되고 바른 자세로 만들어줍니다. 특히 뻣뻣해진 흉추가 유연해지면 요추가 안정되어 허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됩니다.


2. 상체 대부분의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하게 되므로 상체 전반의 근육을 부드럽게 해 허리와 목의 뻣뻣함을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3. 앞서 말씀드린 흉추는 12개의 늑골과 연결되어 흉곽을 지지해주고 장기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부분은 자율신경을 조절하여 소화를 돕고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합니다. 


4. 근육이 경직되면 우리 몸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영향도 줍니다. 고양이 자세와 소자세를 통한 근육의 움직임과 깊은 호흡은 마음을 안정 시키고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요가 고양이 자세와 소자세의 운동 방법과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앉아서도 할 수 있으니 어디서나 할 수 있겠죠? 한 가지 자세로 오래 있으면서 몸이 뻣뻣해지도록 놔두지 마시고 틈틈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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