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위해 배고픔을 참고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이 여성의 사진을 보세요. 그녀는 하루 섭취 칼로리를 1000칼로리 늘리고 이런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호주에 사는 매덜린 프로드셤(27)은 유명 연예인의 운동프로그램을 따라했고 동시에 탄수화물을 극도로 제한하는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모든 식단에 칼로리를 계산하고 제한을 두었기 때문에 열심히 했는데도 좋은 결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영양사와 트레이너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그녀의 식단을 점검하고는 탄수화물을 전체 섭취 칼로리의 50%로 늘리라고 조언했습니다. 프로드셤은 운동 루틴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식단만 바꿨습니다. 체중에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드디어 노력한 결과가 몸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마법이 아닌 과학입니다. 그녀는 식단을 바꾸고 나서 하루에 1800칼로리를 섭취했습니다. 그 전에는 하루에 먹는 양이 불과 800칼로리였습니다.
다이어트는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적게 먹는다”라는 단순 계산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1200칼로리 이하로 섭취하면 담석이나 심장질환 같은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근육손실과 신진대사의 둔화로 이어져 다이어트를 망치기도 합니다.
“극도로 제한된 다이어트를 하면 우리몸에서 지방축적을 유도하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더 많이 방출합니다.”
그녀의 영양코치이자 트레이너인 미쉘 루트는 칼로리를 제한하는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 충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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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과도한 스트레스로 몸에 지방이 쌓이고 힘도 없어 열심히 운동할 수도 없을 거예요.”
결론 : 단순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인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더 열심히 운동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연료를 공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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