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효능 10가지 맛도 좋은데 건강에도 최고네요!


포도는 고대 문명 시대부터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생과일, 쥬스, 와인 등의 형태로 포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도에는 어떤 효능을 가진 영영소가 포함되어 있는지 알아봅시다!


1. 항산화 성분의 만성질환 예방

식물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의 일종인 산화 방지제는 활성 산소가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키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손상된 세포의 복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산화 스트레스는 당뇨, 암, 심장질환 등의 다양한 만성질환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포도를 자주 섭취해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주면 만성 질환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포도는 비타민C를 포함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도에서 발견된 유익한 식물 화합물의 종류만 1천 6백종이 넘습니다. 그리고 포도의 항산화 성분은 껍질과 씨앗에 집중적으로 모여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껍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합니다.


2. 항암 작용

포도의 항산화 성분은 전반적인 암 발병률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유방암과 결장암, 대장암의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포도의 항산화 물질 중 하나인 '레스베라트롤'은 염증을 줄이고 암세포의 성장과 확산을 차단하여 정상적인 세포들을 암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퀘르세틴, 안토시아닌, 카테킨 등의 항산화 물질도 레스베라트롤과 상호작용하며 암의 발병과 발달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50세 이상의 성인 남녀에게 하루 1파운드(450g)의 포도를 2주간 매일 섭취하도록 한 관찰 연구는 대장암의 위험 지표가 가시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을 발견 했으며 결장암과 유방암에서도 유사한 효과가 확인 되었습니다.


3. 심장 건강 증진

포도가 심장 건강에 유익한 이유는 풍부한 칼륨 때문입니다. 한 컵(151g / 104kcal)의 포도에는 288mg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는데, 칼륨은 혈압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의 위험을 낮춰 줍니다. 1만명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관찰 연구에 따르면 칼륨 섭취량이 나트륨 섭취량보다 많은 사람들은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크게 떨어집니다. 반대로 나트륨 섭취량이 많은 사람들은 심장질환 발병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포도에서 발견되는 몇몇 화합물질은 콜레스테롤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화 해 줍니다. 고 콜레스테롤 혈증 환자 69명에게 매일 붉은 포도 3컵을 섭취하게하는 실험 연구를 8주 동안 진행한 결과 모든 참가자들의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가 낮아졌습니다. 단, 청포도에서는 같은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보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것은 보라색 포도의 껍질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등의 효과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4. 혈당 조절과 당뇨 예방

포도는 1컵에 23g의 당을 포함하고 있지만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높이지 않고 소화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혈당 수치를 내리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38명의 남성에게 16주간 하루 20g의 포도당 추출물을 섭취하게 했을 때, 평소 식단을 유지한 대조군에 비해 혈당 수치가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는 것은 포도의 혈당 강하 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연구 결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포도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에는 레스베라트롤의 역할을 중요한데, 레스베라트롤은 인체의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키고 세포막의 포도당 수용 능력을 증가시킴으로써 혈당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의사들이 당뇨병 위험군 환자들에게 정기적인 포도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실제로 예방 효과를 보는 환자들도 많다고 합니다.


5. 안구 건강 증진

포도의 레스베라트롤은 안구 건강을 증진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레스베라트롤은 망막 세포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여 황반변성(AMD) 등의 발생 위험을 낮추고, 녹내장, 백내장, 당뇨성 안과 질환의 발병률 또한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포도의 항산화제인 루테인과 제아크산틴은 전자기기의 모니터에서 주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에 의한 눈 손상을 예방하는효과가 있어 컴퓨터 사용 시간이 긴 현대인들의 안구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6. 뇌 기능 강화

포도는 노화로 인한 뇌 기능 저하를 막아줄 수 있는데, 건강한 노인 111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하루 250mg의 포도 보충제를 제공하며 기억력, 주의력, 언어능력을 바탕으로 한 인지능력 검사를 진행 했습니다. 그 결과 실험에 참가한 노인 대부분은 모든 검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기능 회복/강화를 보였으며 노인성 치매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졌습니다.

인지능력이 떨어지지 않은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포도를 섭취함으로써 기분을 조절하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데, 매일 8온스(230ml)의 포도쥬스를 마신지 20분 안에 우울감 등이 낮아지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7. 뼈 건강 증진

포도에 들어있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인, 망간, 비타민K는 뼈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포도가 뼈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구체적으로 어떠한 효능을 발휘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수의 동물연구에서 건조된 포도 분말을 섭취한 동물들의 골밀도가 향상되었기 때문에 인간에게서도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8. 감염으로부터 보호

포도 속의 수많은 식물 화합물들은 인체를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있습니다. 포도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력을 강화하여 인체의 방어 능력을 높여주는데, 실제로 포도 추출물을 정기적으로 먹는 사람들은 독감 및 헤르페스, 수두, 효모 등의 감염성 질환 발병률이 매우 낮고,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식중독 등에도 저항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9. 노화 지연과 장수

포도의 효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은 다양한 동물 종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있으며 장수 유전자라고 불리는 스트루인을 자극합니다. 레스베라트롤은 다양한 동물 연구에서 수명 연장 기능을 입증했으며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노화 지연 연구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간의 긴 수명 때문에 포도와 인간의 수명 연장에 대한 연구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10. 염증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

포도의 레스베라트롤은 강력한 소염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암, 심장병, 당뇨병, 관절염 등의 질환 발병을 막아 줍니다. 특히 심장질환의 경우 이미 질환이 발병한 환자들도 포도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항염증제 수치가 증가하면서 증상완화 및 치료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염증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도 증상완화 및 재발 방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