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후기_ 12kg을 빼니 인생에 생각지도 못한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스타·토픽
2018. 2. 3. 13:29

엘리자베스 비어쉬는 대학시절 불어난 체중을 빼는 과정에서 체중의 변화 이상으로 더 많은 것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대학 2학년중간쯤, 저는 제 인생의 최악의 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무엇이든 먹을 수있는 자유에 기뻐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기쁨은 오래가지 못하고 급속한 체중증가와 자신감 저하로 이어졌습니다.

매일같이 엉덩이를 가려주는 큼지막한 옷을 입고 반 친구들과 눈을 마주 치지 않기위해 피해다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제 모습이 진심으로 불만스러웠어요. 늘어난 체중은 저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상태까지 망치고 있었습니다.

나의바닥을 보다

어느날 밤 친구의 생일파티에 가기 위해 옷장을 둘러보다가 항상 소중히 간직한 옷들이 하나도 맞지 않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처참한 기분은 저에게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체중감량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확신했기에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1단계: 나의 습관을 평가하기

저는 항상 체중감량이 운동보다 식단에 관한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늘 먹고 싶은 만큼 엄청 먹고 있었습니다. 탄수화물 중독에 가까웠고 파스타,피자 및 빵을 너무나도 좋아했어요.

이 식습관은 제가 반드시 개선해야 할 것이였습니다. 어머니는 든든한 지원군이었습니다. 저는 과일과 채소에서 등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제가 좋아하는 파스타와 빵 같은 나쁜탄수화물은 다 끊기로했습니다.

2단계: 다이어트를 기록하기

저는 어플이나 인터넷의 정보를 통해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정보는 제가 얼마나 먹어야 할지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칼로리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용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기록하며 내가 잘못된 습관이 없는지 점검했습니다. 저의 변해가는 모습을 사진을 찍어서 스스로를 확인하는 것과 정보를 얻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단계: 때로는 식단을 무시하기

저는 다이어트를 시작하고나서 제한해 놓은 규칙을 어기면 스스로를 가혹하게 자책했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식단을 잘 지키고 있었다면 한번 정도는 먹고 싶은 걸 먹어도 된다는 사실은 제 마음을 편하게 했습니다. 일주일이나 이주에 한번씩 먹고싶은 걸 먹고싶은 걸 먹으니 스트레스관리에도 도움이 되었고 평소에 더욱 열심히 식단관리를 하는 동기부여도 되었습니다.

4단계 : 운동에 빠지다

저는 운동을 을 싫어했기에 체육시간에 항상 도망쳤어요. 불어난 체중 때문에 떨어진 자신감과 불안한 증상은 수업을 듣지 못할정도 였으니까요. 1년 반 동안은 운동을 하지 않고 식단관리만 했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요가수업에 참여했는데 저는 그날로 운동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몸의 변화도 좋았지만 제 마음이 훨씬 편안하고 기분이 나아졌습니다.

5단계 : 정신을 단단히 먹기

누군가가 다이어트를 해서 사람들이 변화된 모습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왜 다이어트를 시도했는지 궁금해 했습니다. 저의 부모님과 친구들은 응원과 긍정의 말을 해주었지만, 몇몇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사람들의 시선에 정신적으로 흔들릴수 있게됩니다. 좋은 사람들의 응원의 소리에만 귀를 기울이세요.

6단계 : 체중보다 더 중요한 것을 알게 되다

체중계는 체중의 변화를 측정하는 방법이지만 이 것만이 저의 변화를 측정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였어요.

예를 들어 옷을 입었을 때 원했던 핏이 나오면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를 위해 자연스럽게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은 제 자존감을 크게 올려주었습니다. 이런 제 인생의 변화는 체중의 변화보다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자신감을 더욱 높여준 운동, 그리고 저를 응원해주고 도와준 주변사람들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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