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다이어트 후기 – 3년 동안 45kg을 뺀 그녀의 비결



“걷는 것은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선택이었습니다. 하루에 10분씩 걷기 시작했어요.”


나탈리 갤런은 30살이 되던 해에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고 하루에 15시간 가까이 스트레스가 심한 일을 했습니다.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게 되었는데 37살이 되니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았고 인생에서 최고 몸무게인 105kg을 찍었습니다. 의사는 약물치료를 권했지만 그녀는 거부했습니다.


“저는 삶의 방식을 바꿔보고 싶었습니다.”


“한번에 모든 것을 하려고 한다면 결국 심한 부담감에 포기하게 될 거예요.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어요.”


걷기 다이어트 후기

“걷는 것이 가장 쉽게 느껴졌기 때문에 집주변의 강가를 10분씩 걷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걸으면서 팟케스트를 듣거나 경치를 즐기면서 10분은 어느덧 2시간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등산을 하기도 했어요.”


식단의 변화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과 야채로 대체했습니다. 식사량을 줄이면서도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요리법도 건강하게 바꿨습니다. 예를들면 저는 팬케이크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이제 오트밀, 블루베리, 달걀, 코코넛 오일 등을 이용해 만들어요.”


마음가짐의 중요성


그녀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은 정상 수치로 내려왔고 약물 없이도 정상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걷기 뿐 아니라 근력운동도 열심히 하기 시작했고 휘트니스 대회에서 입상까지 했습니다.

 

"저는 신체적인 변화와 함께 정신적인 면도 강해졌어요. 뚱뚱했을 때 하이킹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무릎이 아프고 숨이 턱끝까지 차올랐습니다. 그 때 저는 걷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주변의 자연 풍경을 보려고 노력했어요. 그러자 훨씬 나아지더라구요.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때 깨닿게 되었어요. 지금은 자신감이 넘치고 뭐든 할 수 있다고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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